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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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을 입었을 때 초기 처치로서 얼음 찜질이나 감자, 소주 등을 이용하면 도움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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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27회 작성일 10-08-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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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화상 부위를 충분히 식혀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적어도 30분 이상 1시간 정도는 찬물에 담그거나 흐르는 물에 식혀야 화기가 빠지면서 통증과 부종이 감소됩니다.
     
찬물에 담그거나 수돗물에 식힐 수 없는 부위는 찬물 찜질을 해야 합니다. 수돗물을 틀 때에는 너무 세게 틀어 피부가 손상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옷 입은 상태로 화상을 입었을 때 바로 벗기면 피부가 옷에 달라붙어 같이 벗겨질 수 있 고 벗기는 동안 시간이 지나 상태가 악화 될 수 있으므로 찬물을 끼얹어 먼저 화기를 식히고 가위로 옷을 잘라 내어 벗기는 것이 좋습니다.

민간요법으로 데인 곳에 된장, 소주, 감자 즙, 핸드크림 등을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세균 감염을 일으켜 더 위험합니다.

얼음 찜질은 피부 손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얼음보다는 수돗물이나 식염수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