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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의 뼈는 26세부터 30세까지 가장 강하고 단단하며 중년 이후의 뼈는 나이와 함께 점점 약해지게 되는데 뼈의 칼슘이 그만큼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폐경기 이후의 여성은 같은 나이의 남성보다 더 빠르게 뼈가 약해집니다.
골다공증은 골형성 과정에서 흡수되는 양이 형성되는 양보다 많은 상태가 지속될 때 뼈가 약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골다공증이 심해지면 키가 줄고 허리나 등이 굽고 허리나 등에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허리나 등의 뼈가 부러져 큰 고통을 받게 됩니다. 또한 조그만 외부 충격에도 손목이나 대퇴골 등이 부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본원에서는 골다공증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하여 모든 폐경기 여성과 조기 폐경기 여성,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고 계시는 분, 스테로이드 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분, 중년 이상의 남성들에게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